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서성대)이 제2기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 및 평생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계발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이며 토요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신나는 난타교실 ▲힙합댄스 ▲배드민턴 ▲농구교실 ▲종이접기 ▲초등논술 ▲중등논술 등이다. 

 또한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에는 ▲초등영어교실 ▲초등한자 ▲마법클레이 등 16개 강좌 수강생 총 255명의 수강료 및 재료비 일체를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지원하고 운영하게 된다. 

 평생교육 강좌로는 ▲영어회화 ▲생활중국어 ▲컴퓨터(초급∙중급) ▲서예(초급∙중급) ▲사군자(초급∙중급) ▲한지공예 ▲노래교실 ▲기타교실 ▲사물놀이 ▲천연비누만들기 ▲배드민턴 ▲설장고 ▲민요 ▲손뜨개질 ▲한글교실 등 15개 강좌가 운영된다.

 서성대 관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부모님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사교육비도 많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