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총(회장 조성돈)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제17회 군산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자아실현 청소년의 꿈”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예술 활동의 공간을 마련하여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게 되는 교육적 행사이기도 하다.

MBC모닝쇼 김차동 사회로 은파청소년 오케스트라, 박성렬군의 판소리, 테너 양노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 등을 공연한다.

특히 초청공연으로 아이돌그룹 크리스피크런치, KBS 1TV 드라마 별도달도 따줄게 OST를 부른 걸그룹 씨리얼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사예총이 주최, 주관을 하고 군산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