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대지점(지점장 이기홍)이 지난 29일 지점 이전식을 갖고 군산대 발전기금 500만원을 직원일동 명의로 군산대에 기부했다.
전북은행 군산대지점은 그동안 군산대 캠퍼스 내 종합교육관 1층에 위치해 있었지만 최근 개관한 군산대 남문 옆 두드림센터로 이전했다.
이기홍 지점장은 “외부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은행이 이전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도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점 직원 모두 군산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대학 발전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남문 옆 황룡호수 부근에 건축된 두드림센터는 건축면적 1924㎡(582평), 연면적 8064㎡(약 2439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군산대 평생교육원, 우체국, 은행, 서점, 다목적 행사실, 문화강좌실 등이 입주하게 돼 교직원과 학생, 지역주민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