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초등고전읽기혁명’ 저자 송재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저자는 강연에서 천재와 평범한 아이를 가르는 차이가 독서라는 것과 엄마가 알아두어야 할 독서의 진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직 교사로서 체험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의 힘을 아낌없이 전하고 아이들의 작은 발전에도 아낌없이 칭찬해 동기를 부여하라고 당부했다.

강연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고전, 독서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재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우리아이들을 위해서 학교, 교사, 가정이 서로 협력해야 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