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과 학부모 50명이 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김용성)의 후원으로 지난 8일 용인 에버랜드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자원을 연계한 드림스타트 (복지)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신나는 토요일 에버랜드 나들이’를 주제로 취학아동과 부모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동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후원기관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장 소재지역(서울, 인천, 안산, 창원, 군산)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과학관체험, 농촌체험 등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 중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꿈 찾기 활동인 드림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활동을 위한 금전 및 물품 후원을 펼치고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신나는 토요일 에버랜드 나들이는 가족 간의 관계증진과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이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