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금암초등학교(교장 엄정준)는 21일 환경부가 후원하고 환경실천연합회가 주관한 ‘2012년 제3회 전국 환경작품 경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종이팩 환경작품 대회’는 자원의 재활용과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직•간접적인 실천을 마음껏 표현하는 장으로 학생들의 환경교육에 효과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에 참여한 어린이 부회장 김지호(5년)는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명진 지도교사는“우유급식을 하고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종이팩을 이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환경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교장 엄정준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환경실천연합회는 UN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INGO 및 환경부 법인설립 허가된 비영리 환경단체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지도활동 및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