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동장 문세환)은 25일 저소득 이웃 103세대에 쌀 172포대(10kg), 흰찰쌀보리 100포대(5kg)등 53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해 관내 통장단(협의회장 최익환)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쌀’ 92포대(10kg), 미성동 한국농업경영인(협회장 고왕곤) 쌀 40포대(10kg), (주)삼양이노켐 쌀 40포대(10kg), 전승열씨 흰찰쌀보리 100포대(5kg)로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전력공사 한전사회봉사단(단장 허용호)은 미성동을 찾아 27일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1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저소득가정 1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저소득층가정을 위문하고 집안 내 노후형광등 교체, 전선 및 스위치 교체작업, 전기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옥도면 이장협의회(회장 전봉기)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고자 9월 25일 옥도면(면장 이진석)을 방문해 쌀10kg 60포대(150만원 상당)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