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美완성’展이 오는 1일까지 Gallery정에서 진행된다.

‘美완성’展은 구상작가회 회장이자 한국미술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성춘 작가와 그의  제자들 10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사제전이다.

강윤자 작품 -' 한벽당의 겨울'

김옥진 작가는 “늦깍이로 시작했지만 회원들 모두 세상의 온갖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싶은 열정으로 그림을 그려왔다”며 “조심스럽게나마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설레인다”고 말했다.

김성춘 구상작가회 회장은 “각자 바쁜 와중에도 그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활동해 온 제자들을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첫 전시회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자리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