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내부보안 전문기업인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는 30일 호원대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대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 등 대학과 산업체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지니네트웍스는 2005년도에 설립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분야 선도기업으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보안감사 솔루션, 전원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삼성의료원, 해군, 하이닉스, 기업은행 등 50여개의 각종 기관의 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년 매출액이 100억의 중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니네트웍스는 호원대 사이버수사경찰학부에 보안장비를 실습교육교구로 무상제공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대학과정에서 배우게 된다.
또한 4학년 재학생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인재양성과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대학교육을 통해 재교육 없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강희성 총장은 “내부보안 전문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며, 현장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범 대표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에서 직접 양성하여 우수인재를 채용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교가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