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와 그네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대전어린이회관 세계체험존과 직업체험존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활동은 총 40명의 영유아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와 교육이 상호작용하는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글로벌 시대의 어린이들이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세계체험존과 과학에 대한 흥미,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과학체험존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시소와그네 문화체험을 통해 좋은 체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아이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아 센터장은 “경험을 통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성숙한 문화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영유아 가족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