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서성대)은 군산의료원과 협약에 의해 군산의료원(병원장 김영진)을 초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초청건강강좌를 실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원광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겸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병원장 김영진 박사가 강사로 나서 “퇴행성 무릎 관절염” 이란 주제로 강의을 진행했다.

강의는 50세 이후에 많이 발병하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원인, 병리, 치료방법과 연골의 퇴행성 변화 및 마모로 인해 관절의 통증, 부종, 변형이 생기는 질환의 징후, 예방관리, 의학적 치료방법을 설명했다.

또 지역주민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역주민들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건강에 관심이 커진 만큼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성대 관장은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긍정적인 자아를 실현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지역기관과 협약을 통한 다양한 강좌를 기부 받아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군산교육문화회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