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택 작가(한국아동문학회 이사)가 4번째 동화집 ‘훈장 선생님의 종소리’를 출간했다.

‘훈장 선생님의 종소리’는 원두막 첨성대, 망주봉을 정복한 새만금 3총사, 함께 커가는 나무들 등 10편의 동화로 구성됐다.

황 작가는 “아이들이 너무 그립고 그들의 세계로 가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동화를 쓰게 됐다”며 “꿈꾸는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현택 작가는 군산 출생으로 군산신흥초 교장, 한국문인협회 군사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표현문학상, 월간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탱자나무집 셋째딸’, ‘동화사자성어’, ‘뜸봉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