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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개복동 첫번째 문화축제 '사랑해 개복동'
오는 28, 29일 개복동 예술의 거리
상주 예술인들 참여
 
김세린 기자 / 2012-12-26 15:49:32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첫 번째 문화축제 ‘사랑해, 개복동’이 오는 28일과 29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개복동 상주 예술인들이 그동안의 작품들을 선보여 군산시민들과의 화합을 꾀하는 발판으로 마련됐다.

예술의 거리라 지칭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발전적 움직임을 보이지 못한 채 머물러 이곳의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들의 반성의 시간으로 진행하는 축제이다.

진행프로그램은 아트마켓 ‘난장판’, 매직앤서커스, 얼쑤 우리가락 등이다.

아트마켓 '난장판'은 군산에서 예술활동을 하거나 다양한 컨텐츠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사진, 작품, 도자기, 열쇠고리, 악세사리 종류 및 음반까지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전시도 이루어진다.

‘난장판’은 나는섬 1층 갤러리 숲에서 양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매직앤서커스는 개복동에 상주해 활동중인 마술공연단체 ‘문팩토리매직’과 저글링공연단체 ‘써커스순’이 함께하는 합동공연으로 서커스 순 카페에서 28일 오후 5시~6시까지 공연된다.

얼쑤, 우리가락은 예술공연 자원봉사 단체인 '수례마당 봉사단'의 가야금병창과 '극단동인무대'의 구수한 우리소리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양일 오후 7시~9시까지 나는섬 1층 '개복동아리랑'에서 열린다.

특히 28일 오후 8시부터 나는섬 카페에서 열리는 ‘개복동 음악 페스티벌’은 개복동에서 활동하는 음악팀들이 모여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의 거리 관계자는 “이곳에서 활동중인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의식 성장을 도모하고 구도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한다”고 말했다.

 


김세린 기자 (violetr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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