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상 이사장
재단법인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26일 2012년도 제 27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로써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올해 초, 중, 고, 대학생 72명에게 총 3,350만원을 수여했다.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1998년 학교법인 동산학원 (군산중앙여중,여상고,동중,동고,가정기술학교,제일초교)이 공립화 되면서 설립자인 매촌 정만채 선생의 뜻에 따라 수익용 재산으로 1998년 4월 창립된 장학재단으로 군산시 금동에 소재하고 있다.
정회상 이사장 (원광대 교수)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매촌선생의 근검정신을 본받아 세계를 향해서 우리 시야를 넓혀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명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매촌 장학회는 각 학교장, 법인의 임원, 관련 단체장들의 추천을 받아 지난 14년간 매년 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라북도 출신 초, 중, 고, 대학생들 에게 수여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