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만금융합지구(이사장 채정룡. 원장 이금환)는 8일 전북새만금융합지구 발전을 위한 3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전북새만금융합지구가 구성한 3개 테스크포스팀은 인적자원의 체계적인 양성과 개발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TF팀, 기계 설계 해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TF팀 그리고  에너지 절감 기반구축센터 구축을 위한 TF팀이다.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TF팀은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호원대 김용환 교수를 팀장으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과 전북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한다.

기계 설계 해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TF팀은 산업단지 멀티캠퍼스 내 기계설계해석지원센터 설치해, 중소기업의 설계 및 해석기술지원과 인력양성을 주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해설지원센터 TF팀은 군산대 심기중 TIC 센터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중소기업의 고급기계 설계 및 해석지원을 하게 된다.

에너지절감 기반구축센터 TF팀은 현재 조성중인 산학융합캠퍼스 내에 에너지저감기반구축센터를 유치하여 에너지 저감 기술 개발과 에너지 절약형 소재 개발. 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범 등을 연구 보급하게 된다.

융합본부는 3개 사업의 기초조사를 2월까지 마치고 기획 작업을 거쳐 5월부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이금환 원장은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하여 선도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한다”며 “신규 사업 과제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군산시를 비롯하여 참여대학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