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귀례 협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문동신 군산시장, 강태창 군산시의장, 엄문정 군산시의회 및 전국의 많은 차인들과 협회장 등 내외빈 3백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귀례 이사장은 군산출신으로 지역사회에 차문화 등 지역문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동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지회가 차예절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서해대학 이일청 총장직무대행은 “차예절을 통해 우리지역 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예절을 지키고 가꾸는 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김소영 군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분들이 많이 격려해 주신만큼 군산지회가 군산시 뿐만 아니라 전북의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