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복지시설,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신청단체는 전북도내에서 활동 중인 민간예술 공연 및 전시행사 단체로 1개 단체는 전북 내 3개 시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고 최대지원액은 500만원이다.

또한 주말 소규모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토요상설야외문화공연’도 추진한다.

토요상설 야외문화공연은 국악, 민요, 품바, 난타 등 전통문화공연과 마임, 가수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1회 공연당 3개팀 이상이 출연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식행사의 작품기획 제작과 운영이 가능한 전문인력 및 시설장비를 보유한 업체로 소재지가 군산시내여야 하며 최근 1년 이내 단일행사로 최소 3천만원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문화활동 및 토요상설야외공연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군산시 문화체육과에 대표자가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가까이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또는 문화체육과(454-32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