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선발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인문 분야의 학력증진과 더불어 예술‧체육 분야 사기진작과 역량 개발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34명에게 3,64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을 포함해 현재까지 572명의 예술‧체육 분야 장학생을 선발, 총 5억70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예술‧체육 분야에 대한 지원이 전무한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볼 때 군산시에서 이렇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재단 이사장인 문동신 시장은 “예술체육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인과 지역 더 나아가 국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