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은 300여명의 신입생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중동교회 부설 중동경로대학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서예․음악․컴퓨터․건강체조․태권도 등의 교과수업을 실시한다.

또 학과과목 외에도 수학여행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종표 목사는 “경로대학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를 즐기고 지역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복지실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