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최남선교육장과 군산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운영위원, 학부모,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김승환 교육감이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톡톡(Talk Talk)’에서  군산 교육가족들과 지역교육현안 등에 대해 1시간여 동안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의 브랜드가치를 최상위로 끌어올릴 것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실력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항상 지켜보고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학생의 자율적 해결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육청 내에도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전북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교육감은  “교원들이 학생들 교육에 더욱 신경쓸 수 있도록 교원업무경감 모델학교 4개 선정했고 교무실무사를 채용해 일선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