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1주일간 2차선 편도로 길이 350m, 도로 폭5m 양 구간10m 도색, 과속방지 턱 시설, 미끄럼방지 설치, 학교 진입도로 양편 45m 가량 도로와 차도의 경계 팬스 등에 실시했다.

기존 학교앞 스쿨존은 구간 도로가 S자형으로 굽고, 경사지어서 오가는 차량이나 주민, 학생은 물론 통행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더욱이 이전 공사후 오랫동안 공사가 착공되지 못해서 도로 도색상태가 매우 불량해서 차량운전자들이 쉽게 스쿨죤 구간을 인식하지 못해서 지나는 통행객에게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마저 안고 지냈다.

엄정준 교장은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적 요소가 말끔히 해결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스쿨죤 교통시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