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시지부(회장 조성돈)가 지난 26일 예술의전당 내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부터 군산예술의전당 내에 새 둥지를 튼 산예총은 이날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조성돈 군산예총 회장, 예총산하 8개 지부 소속 예술인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산예총의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돈 회장은 “군산 문화예술계의 큰 전환점이 될 예술의전당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군산예총 산하 예술인들 또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예술의 도시 군산을 위한 창작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린 기자 (violetri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