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와 시비 총 810억 원이 투입된 군산예술의전당은 부지 39,048㎡, 연면적 20,384㎡에 지하1층과 지상4층으로 최첨단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대형공연이 가능한 대공연장은 총 1,200석 규모의 객석과 승강이 가능한 오케스트라 비트, 6개의 이동무대 및 회전무대, 조명과 음향 등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졌다.
그 밖에도 450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전시실,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400여 면의 주차공간이 완비되어 있다.
예술의전당 개관으로 기존 시민문화회관에서 연출의 한계가 있었던 오페라, 뮤지컬, 대형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문화예술 향유를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술의전당은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되는 화려한 개관 공연부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은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장르가 공연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도립국악관현악단의 ‘군산이여 비상하라’는 창작곡이 발표되고 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를 비롯해 군산출신 유명국악인과 임동창, 남상일, 김현주, 동남풍 등 유명국악인들의 신명나는 퓨전콘서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둘째 날은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5월의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군산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인순이, 카이, 신효범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협연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관내 기업인과 어르신들은 물론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 시민들이 함께 초청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수준높은 기획공연을 잇따라 유치해 시민들에게 연중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첫 기획공연으로는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 소프라노 조수미의 ‘A Night With Verdi'가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진다.
또한 ‘굿(GOOD)보러가자(국악)’, ‘로미오와 줄리엣(뮤지컬)’에 이어 ‘너와 함께라면’과 ‘노노 이야기’ 연극 2편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술의전당관리과 관계자는 “개관 후 운영에 대해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올 연말까지 중대형 기획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그동안 지역예술인 및 단체들이 소원했던 꿈의 무대가 만들어진 만큼 지역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가 노숙자 아니랄까봐 완산주 또왔네 ㅋㅋㅋㅋ 노숙자 ㅋㅋㅋㅋ
얼마나 갈 곳이 없었으면 욕먹으며 관심받는것을 즐기는 변태 노숙자 ㅋㅋㅋ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다드더2013-05-01 13:25:03
완산주.북대인 동일인.. 이넘 분명 전남홍어일 확률이 높다. 북도도민은 이런사람없다.나는 서울에서 십년째 고기집을 하고있는데 식당에서 진상피우는 인간은 무조건 홍어다.말씨자체가 공포감을 조성한다.분명한건 홍어들 때문에 전북사람까지 싸잡아 욕을 얻어먹는다는사실!!북대인.완산주 너희나라로 돌아가라?
군산2013-05-01 11:42:14
완산주님은 군산시민을 아주 똘똘 뭉치고 더 발전되게 자극을 하는것 같아서 좋네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