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경호)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됐다.

단장 이황윤 학생(6학년)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렇게 많이 계시는지 몰랐다”며 “흥겨워 하시는 모습에 행복했고 기회가 된다면 또 공연하고 싶다”고 했다.

김호성 교장은 "학교가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해 우리아이들의 교육을 힘써야 할 때다"며 "교육공동체인 학교·가정·지역 사회가 합심해 미래사회 주도할 꿈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룡초 난타부는 주5일 수업에 따라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의 축제 참여 및 재능기부를 여려차례 시행하고 있다.

오는 25일 '제4회 미소마을 지역주민 어울 한마당'의 오프닝 무대에서 소룡초 스틱파워 난타부 1,2기 30여명 학생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