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별헤는 밤’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학생과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제 태양 흑점과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별자리 시계를 만드는 경험을 했다.

또한 야간에는 천체 망원경을 통해 직접 달과 토성 등의 천체를 관측해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시키고 탐구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천체관측 행사 후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캠프파이어와 폭죽놀이가 이어져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하 학부모 김씨는 “천체관측 뿐만 아니라 별자리 시계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보람찬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성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정신을 함양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