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여고 김예원 양, 혼불학생문학상 장원

‘소리 있는 사랑’ 출품, 방송드라마 작가 지망생

한정근 기자 / 2013-09-04 10:09:19

제3회 혼불학생문학상 장원 수상작으로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예원 학생의 ‘소리 있는 사랑’이 선정됐다.

전주문화방송이 주최하고 혼불기념사업회와 최명희문학관이 주관하며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제3회 혼불학생문학상’에는 총 32개교 1,001명의 학생으로부터 1,001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그 결과 신재효와 진채선의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 ‘소리 있는 사랑’을 출품한 김예원 양이 장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차 방송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작가 지망생인 김예원 양인 이번 대상 수상으로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장학금 2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김예원 양은 “글을 쓰면서 전라북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혼불학생문학상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다. 국문과나 문창과에 진학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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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013-09-06 07:13:50

김예원양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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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문대학에 문의해 특기자전형에서 인정하는 대회를
알아보고 그 대회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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