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4학년도 대입 전기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를 결과 총 918명 모집에 1만1321명이 응시해 12.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분야 중 실용음악학부가 29명정원에 4690명이 지원해 161 대 1로 가장 높았고 공연미디어학부 24명정원에 750명이 지원 3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물리치료학과는 5명 정원에 152명이 지원 30.4 대 1, 간호학과는 25명정원 671명지원 26.8 대 1을 항공서비스학과는 30명정원에 375명이 지원해 1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응급구조학과는 22명 정원애 238명이 지원해 10.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유아교육과와 자동차기계공학부, 외식조리학과가 각각 7.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진동 입학홍보처장(소방행정학과 교수)은 “2014학년도 수시1차는 대학의 특성화 전략에 의해 전국 1위의 높은 취업률과  대학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인해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호원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진학담당 선생님들의 대학선택 역량에서도 호원대를 높이 평가해 주셨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12일 원서접수가 마감한 수시전형 1차는 오는 14일부터 실기전형을 실시하며,  10월 8일에 호원대학교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서 발표를 한다. 

 호원대는 2013학년도 전기 수시 1차 모집에서 867명 모집에 8580명이 응시해 9.89 대 1을 나타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