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제 2전시실에서 개전식을 갖는 이번 군중고 사진동호회 작품전은 동문 사진작가 회원 17명이 일상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소재로 렌즈에 담은 2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1차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군산예술의 전당 제 2전시실, 2차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군산의료원, 3차는 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모교인 군산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최창준 회장은 “전시회는 모교 출신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통해 모든 사물과 현상에 가치를 부여하여 자연과 인간의 다양한 삶을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이는 만큼 초가을의 문턱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사진활동에 취미와 관심을 가진 동문들의 동호회 신규 회원 가입을 위한 문이 항상 열려 있는 만큼 동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중고동문 사진동호회는 지난 2011년 동문 사진작가 회원 17명이 결성, 자유로운 작품활동을 통해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