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상원)은 오는 8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제4회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그리는 꿈’ 미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군산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장애, 비장애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그림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미술대회와 더불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관람으로 군산시의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함께 그리는 꿈’ 미술대회는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자신의 잠재 가능성을 발견하고 행사참여를 통해 소통을 이루려는 취지로 열리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호원대학교가 후원한다. 

 미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063-466-7981~2) 및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