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가 모교출신 시도의원을 겸임교수로 임명했다.(사진은 왼쪽부터 김경구, 박정희, 강희성 총장, 김용화, 김종식 의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8일 모교출신 시도의원인 김용화(전북도의회), 김경구(군산시의회), 김종식(군산시의회), 박정희(군산시의회)의원 등을 교수로 임용했다.
이번 교수 임용은 그동안 호원대 출신으로 주경야독을 하면서 전라북도와 군산시정을 위해 노력을 한 것은 후배들에게 자긍심과 배움의 보람을 일깨워 준 것이기에 대학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겸임교수로 임명됐다.
강희성 총장은 “본교 출신으로서 많은 시도의회에서 존경을 받는 분들을 후배를 위해 교수로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배움을 후학을 양성하는데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용된 겸임교수들은 경영학부에서 강의를 맡게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