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공립학교인 회현중학교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191명이 접수를 마쳤다.

회현중은 내년에 올해 보다 30명이 증가한 90명을 모집하는데 이 가운데 51명은 회현초와 오봉초 등 관내 자연학구에서 51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39명은 외부 지원자 중에서 입학생을 뽑는다.

39명을 뽑는 외부지원자의 경우 191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부문별로는 6명을 모집하는 전국단위에 8명이, 1명을 모집하는 사회적배려 부문에 7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산 도심권 학교 지원자 중에는 32명을 선발하는데 176명이 접수해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현중은 1차 서류전형에서 3배수를 선발해 오는 18일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최종 입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