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초의 이번 수상은 행복(Happy), 지원(Aid), 비전(Leadership), 성장(Growth)등의 의미를 담은 “HEALING 방과후’라는 주제 아래 60여개의 다양한 강좌 운영, 700여명의 사회적 지원 계층 및 기타 사회적 지원계층의 재능∙소질 계발을 지원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맞벌이 가정비율이 높고 사교육이나 소질계발을 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더불어 소룡초는 방과후 교사들에게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수업공개 및 참관을 하도록 하여 방과후 교육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질 관리에도 힘썼다.
또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맞춤형 강좌(밴드부, 유도부, 로봇과학부, 역사체험부, 교육연극부, 난타부 등)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소질계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소룡초의 학생들은 방과후 학교에서 갈고 닦은 특기를 지역축제인 미소마을축제, 복지관 및 학교행사에서 공연함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적극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의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학력 신장을 위한 실력up 성적up프로그램,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인성계발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진로교육과 미술치료, 분노조절, 성교육, 개인상담 프로그램 등의 심리정서 지원사업, 방과 후 및 복지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을 위한 보상프로그램, 교직원 동아리 운영, 다양한 학부모 연수실시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적극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소룡초는 많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과후 학교 및 복지프로그램을 수강중이다.
더불어 평일과 토요일, 일요일, 방학 중에도 다양하고 질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주고 있다.
소룡초의 이러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방과후 교육활동은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소룡초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 2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