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중앙고 창의적체험활동 진로체험

7개 직원군 사전조사, 직업인 만남

한정근 기자 / 2013-12-05 14:50:41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폭넓은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활동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여성가족부와 군산시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4일 군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복규)를 방문해 1∙2 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의 한 영역인 진로체험을 주제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도관, 경찰, 의사, 바리스타, 소방관, 군인, 의사로 총 7개의 직업군으로 사전조사를 통해 직업인과의 만남으로 이뤄졌다.

정훈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장에 있는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규 중앙고등학교장은 “올해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프로그램 및 지구시민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내년에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