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전라북도교총회장(군장대학교 총장)이 오는 14일 전북대학교 학술문화회관에서 저서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교육와 정치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칼럼과 에세이를 묶어 출판한 이번 저서는 교육현장 최일선에서 느낀 현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과 질책을 통한 교육의 창조적 혁신에 대한 절실함을 진솔하게 수록해 놓고 있다.
총 7장 75편으로 구성된 이번 저서는 ▲학교가 울고 있다 ▲우리교육, 정말로 반성해야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가고 싶은 학교, 보고픈 선생님 ▲선생님은 위대하다 ▲언론사 칼럼 ▲1분 논평이 실려 있다.
이승우 전북교총회장은 “그동안 우리 교육은 각 분야에서 변화의 개혁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육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며, “교육의 창조적 혁신의 주체는 선생님들로 선생님만이 우리 교육을 혁신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선 교육당국과 학부모들의 뒷받침과 지지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