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화학 석상신 대표 교육발전 장학금 쾌척

2009년부터 매년 기탁 귀감

한정근 기자 / 2013-12-23 09:26:36

군산지역 향토기업인 (주)우성화학(대표 석상신)이 지난 19일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에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석상신 대표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군산시의 다양한 교육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군산시가 지역 인재 발굴에 더욱더 힘써 지역 발전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문동신 이사장장은 “농공단지의 중견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석상신 대표님의 교육발전을 위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기업의 염원인 군산의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우성화학은 플라스틱 봉투 및 필름을 제작하며 연간 3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지역중견업체로 각종 사회환원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