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약 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지만 약 30명의 청소년만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일정과 개인사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1~2회씩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임하는 청소년들의 성실함이 빛을 보게 되어 표창장을 받게 된 것.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상에 지도자 김기형, 김만석 청소년 박성훈, ▲군산시장상은 손승우, 김호중, 양진주 양 ▲군산교도소장상은 김현우, 문경희, 박정재, 이강산, 이성광 군 ▲제106보병연대 제1대대상은  이슬기, 이여민 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광 군은 “단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쁨 하나만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며 “내가 이 상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