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연합고사에서 상위 100위 이내 중 우수중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위~20위 15명에게 각 5백만원, 21위~50위 27명에게 각 3백50만원, 51위~80위 24명은 각 2백만원, 81위~100위 12명에게는 각 1백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선발 범위를 100위까지 확대했으며, 장학금 지급 규정을 강화함에 따라 타 지역 고등학교에 지원한 사실이 있는 학생 9명과 1, 2차 미신청 학생 13명 등 총 22명의 학생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날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돼 동기 부여가 되고 사기가 높아져 굳이 타 지역으로의 진학을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