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성과

스터디그룹∙1대1 멘토링제 등 결과

한정근 기자 / 2014-02-18 16:33:17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의 보건계열학과인 간호학과(학과장 박진아) 학생들이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간호사 국가고시 자격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호원대는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 자격시험에 4학년 권하련 외 2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 27명은 분당서울대병원 3명, 중앙대병원 3명, 3차병원과 국립암센터 등 특화된 전문병원 등에 모두 취업 확정이 되어 있었다.

김신영 학생(간호학과 4년)은 “그동안 방학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매일 학과교수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함께 하여 스터디그룹 및 1:1 멘토링제등을 실시 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강희성 총장은 “합격한 모든 학생들이 의료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손길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이 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호원대는 2009년 간호학과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졸업생 전원 100% 취업을 기록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