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승우 총장을 비롯해 문동신 시장, 강태창 시의장, 각계 인사, 졸업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813명(전문학사 692명, 3년제 전문학사 121명)의 학생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또한 박정욱(조선해양계열) 학생외 2명이 광동학원 이사장상, 추광미(사회복지과) 학생외 1명이 군장대학교 총장상, 이승우(해군기술부사관과) 학생이 해군참모총장상, 안솔희(사회복지과) 학생이 군산시장상, 이경미(간호과) 학생이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89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우 총장은 “이제 졸업생 여러분은 이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자신의 창조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담대함을 갖추었다고 확신한다”라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세상의 유익을 구하는 사람 그리고 현실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군장대학교는 1994년 3월에 군장공업전문대학으로 개교해 1996년에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생 254명)을 시작으로 현재 총 17,761명의 창조적 인재를 육성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