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 청소년 멘토링 활동 활성화

소외계층 중학생 대상 1대1 멘토링 등

한정근 기자 / 2014-03-16 15:34:16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소외계층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습지원, 정서지원, 문화체험, 나눔활동 등의 멘토링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중앙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TM), 제일고등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군산여자고등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인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앙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는 작년에 청소년우수봉사자상을 수상(국회의원상 등 7명 수상)한 동아리로, 신입생을 포함 올해로 2년째 활동을 하고 있다.

정훈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멘토와 멘티가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함양 기회의 장으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