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성겸)가 주최하는 제30회 군산새만금 한·중 국제사진촬영대회가 전국의 사진동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명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진문화예술의 발전 및 장관을 이룬 벚꽃과 단군 이래 최대 역사인 새만금방조제를 위시한 해변도시 군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행사 당일 월명공원 입구 접수대에서 접수하면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점심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출품작 중 입상작은 군산예술의전당 전시실에 오는 6월 6일부터 6일간 전시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에게는 군산시장상 및 상금 일백만원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문의는 (사)사협 군산지부(지부장 010-8640-1112, 사무국장 010-3675-1546)로 연락하면 되며, 행사는 우천 시에도 진행된다.

한편 사협 군산지부는 사진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12일 오후 1시부터 근대역사박물관 옆 장미공연장에서 사진강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