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탱탱한 4월 전라북도가 풍성한 봄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의 향연을 즐겨보자.

◆제7회 김제 모악산 축제

18(금)일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모악산 금산사 특설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모악산의 혼 그 여명을 열다’ 라는 주제로 모악 순례 음악제. 힐링콘서트, 마실길 힐링투어등이 열리며 공예, 액세서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김제시청 홈페이지(http://tour.gimje.go.kr/index.sko?menuCd=BQ04003002000)를 참조하면 된다.

◆제1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19(토)일부터 다음달 11일(일)까지 23일간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청보리 밭, 그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행사, 인형극 ‘청보리밭 도깨비이야기길’ 등이 열린다.
기타 문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 홈페이지(http://chungbori.gochang.go.kr)에서 하면 된다.

◆2014 진안 홍삼축제

23(수)일부터 27(일)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향을 간직한 건강한 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홍삼족욕, 홍삼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jinan.go.kr/main/main.action)를 참고하면 된다.

◆제20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26(토)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달 간 지리산 바래봉 및 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사랑의 기쁨 ! 그리고 힐링의 발원 ! ’이라는 주제로 바래봉 철쭉제례 등 공식행사와 철쭉 가요제, 사생대회 등으로 펼쳐진다.
기타 문의는 남원시청 홈페이지(http://unbong.namwon.go.kr/index.nwn)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