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일 기계공고를 제외한 11개 희망 고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 향상과 정확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으로 치러진다.
평가 결과는 이달 말에 발표되며, 영역별 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등급 등이 통지되며, 학교 간 성적 비교 자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에 대비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실제 수능을 본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