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새만금경제단, ‘사랑의 어깨동무’협약

청소년 지원활동∙상호 발전 도모

한정근 기자 / 2014-04-23 18:28:20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심현섭)은 지난 22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활동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랑의 어깨동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임직원 강연(직업인만나기), 농어촌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현섭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은 “지역에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새만금사업지구 견학과 농어촌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영 군산청소수련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꺼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통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