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 학생들은 피부미용부문 국회의원상과 대상 및 은상을, 헤어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메이크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014 국제미용대회’는 미용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예비 미용인의 실력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는데, 세계 각국에서 800여명이 참석해 국위 선양은 물론 우리나라 뷰티산업과 기술 인력의 수준이 최고임을 입증해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자리였다.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2학년 김효선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서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 드리며, 서해대학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해대학 뷰티케어과 학과장 윤영한 교수는 “서해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우수 뷰티산업체에 많이 취업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전국 최고의 테크닉을 지닌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부문별 수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 피부미용부문
▲ 대상 2학년 김다은 조혜영 / 1학년 고아라, 조선봉 ▲ 금상 1학년 김해영, 한지은 ▲은상 1학년 김나연

◆ 헤어부문
▲ 대상 2학년 이슬기 / 1학년 유현진, 이연지, 이윤서 ▲ 금상 1학년 장명희, 정수빈

◆ 메이크업부문
▲ 대상 2학년 김빛나, 이승지, 이수미 / 1학년 최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