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앤캐쉬, 소외계층 청소년 후원금 전달식

청소년문화의집서 푸드테라피 활동

한정근 기자 / 2014-05-10 15:31:13

러쉬앤캐쉬는 지난 9일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두 번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러쉬앤캐쉬 직원들은 2013년부터 후원금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으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프로그램 활동비와 소외계층 청소년 학습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후에는 러쉬앤캐쉬 직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청소년, 자원지도자 등 50여명이 음식테라피에 참여했다.

뻥튀기로 얼굴표정 만들기, 바나나 칼싸움, 과일 및 과자로 미래의 내 모습 표현하기 활동 등이 진행됐다.

러쉬앤캐쉬 한유진 군산부지점장은 “러쉬앤캐쉬 직원들의 봉사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향후 하반기 활동은 청소년들과 상담하며 실제적인 도움을 주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정훈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러쉬앤캐쉬의 사회공헌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청소년 분야에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