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호수공원 달군 청소년 ‘끼와 열정’ 무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댄스경연대회

한정근 기자 / 2014-05-26 09:55:09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24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및 댄스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연에 앞서 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연극동아리인 나르샤는 세월호 사건의 피해 가족과 관계자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로 추모공연을 펼쳤다.

이어 이성수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군산 댄스스포츠,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총 11개 팀이 출전한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댄스경연대회에서는 여성팀임에도 파워풀 넘치고 화려훈 군무를 펼친 on&off(이가현 외 12명)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자 표창식도 진행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군산의료원의 응급지도사 배치 및 소화기, 안전지도원을 배치해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