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김명준 취업지원본부장, 백지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 원은숙 한국YMCA 군산지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생애주기별 진로설계와 여성일자리 사업에 상호협력하여 여성 취업의 양과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명사초청특강·채용박람회 등 여성 생애주기에 따른 재학 여대생 진로설계 지원,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지원, 미취업 졸업여성에 대한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및 시설이용 등의 편의 제공,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나의균 총장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력으로 재학 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리 지역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중심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