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7개 대학과 성균관대가 21일과 22일 각각 군산을 방문해 201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21일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아주대, 동국대, 인하대가 연계해 치러지는 입시 설명회는 군산시와 군산소재 8개 인문계고 진학부장 협의회에서 대학별 수시 전형방법과 수능 시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북외고 창조관에서 11시부터 각각 30분씩 학교별 입시 정책과 수시 전형 등에 대해 설명을 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교별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은 사전 수요조사에 의해 학교별로 1:1 또는 그룹 상담으로 진행된다.

매년 군산에서 자체 설명회를 갖고 있는 성균관대는 22일 14시부터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갖고 학교 소개와 수시 지원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는 수능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에 대한 심적 부담과 불안감을 덜어주고 대학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꼼꼼이 체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합격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입시설명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