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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전국연극제 소식> 색다른 즐길거리 ‘추억의 천막극장’
국악, 비보이, 마술, 마당극 장르 다양
하루에 세 번 공연…관객 오감 만족
 
문지연 기자 / 2014-06-25 17:51:01     


추억의 천막극장에서 펼쳐진 비보이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통령상을 두고 펼쳐지는 경선 공연 못지않게 색다른 즐길거리로 제32회 전국연극제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추억의 천막극장’이 화제다.

지난 15일부터 군산예술의전당 광장에 설치된 ‘추억의 천막극장’에서는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공연들이 매일매일 펼쳐지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꽃과 별 어린이마당, 오후 2시 주말연극여행, 오후 6시 버라이어티 막간쑈, 밤 9시 달빛무대 프로그램 등으로 나뉘어 인형극, 마당극, 국악·재즈 콘서트, 난타, 비보이·마술·마임 공연 등이 다양하게 선을 보인다.

인기가 좋은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계단에까지 관객들이 앉을 정도이다.

지난 24일 ‘통키타와 떠나는 추억여행’ 프로그램을 관람한 지곡동 이 모씨는 “군산에서 이렇게 다양한 공연들이 무료로 열리고 있다는 것이 정말 꿈인 듯 하다”며 “전국연극제 덕분에 이렇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아들을 위한 평일 오전 공연 '방귀쟁이 피노키오' 모습

추억의 천막극장은 다음달 2일까지 열리며 현대판 마당극 걸판의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소담 소리아트의 국악공연, 가족극 ‘좁쌀 한 톨’ 등이 관객들의 오감 만족에 나설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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